새삼 덩굴 뜯으니
매 근처 이 마을에서
누구를 그리워하나
강씨네 집 큰 아기
만나자고 한 곳은 상중이고요
상궁까지 마중 나왔고
올 적에는 기수까지 바래다 주더군
보릿잎을 뜯으니
매의 북쪽 이 마을에서
누구를 그리워하나
익씨네 집 큰 아기
만나자고 한 곳은 상중이고요
올 적에는 기수까지 바래다 주더군
순무를 뜯으니
매의 동쪽 이 마을에서
누구를 그리워하나
용씨네 집 큰 아기
만나자고 한 곳은 상중이고요
올 적에는 기수까지 바래다 주더군作者: Rimbaud 时间: 2006-4-15 22:56